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가 이주배경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시작했다/사진=인천폴리텍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8일 이주배경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올해로 2년째 운영되는 이 과정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총 60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교양(220시간)과 전공 기술(380시간)로 나뉘어, 한국어·문화 체험·직업과 사회 등 기초 소통 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교양 과정과 함께 영상 기획·스토리텔링, 뉴미디어 촬영, 영상·오디오 편집, 2D/3D 그래픽 제작, 실시간 중계 등 실무 중심의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과정은 고려인 글로벌 네트워크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인천폴리텍은 앞으로도 이주배경 구직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의 고용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직업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민환 학장 직무대리는 "이번 맞춤형 직업훈련이 다문화 학생들에게 전문 기술 습득은 물론 한국 사회에 깊이 적응하는 실질적인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생 모집과 과정 개설에 큰 도움을 준 고려인 글로벌 네트워크 측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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