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초비상...마테우스 영입전 레알 마드리드도 참전했다 “무리뉴가 영입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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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초비상...마테우스 영입전 레알 마드리드도 참전했다 “무리뉴가 영입 요청”

인터풋볼 2026-06-08 22: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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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영입전에 경쟁자가 뛰어들었다.

영국 ‘더 선’은 8일(한국시간) “조제 무리뉴가 과거 소속팀 맨유의 영입 계획에 큰 변수를 만들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 감독 부임 예정인 무리뉴가 구단에 마테우스 영입을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마테우스는 2004년생, 포르투갈 출신 미드필더다. 뛰어난 드리블과 탈압박 능력을 두루 갖췄는데 세트피스에서 키커를 맡을 정도로 킥력도 좋다. 수비 가담 능력 역시 준수한 편이다. 여기에 본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긴 하지만,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 모두 소화 가능한 전천후 자원이다.

일찍부터 빅리그에서 경쟁력을 과시한 ‘될성부른 떡잎’이었다. 2024-25시즌 사우샘프턴에 입단하며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밟았는데 합류하자마자 주전을 차지했고 42경기 3골 6도움을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이적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도 38경기 4골 4도움을 기록, 변함없는 존재감을 뽐냈다.

올여름 매물로 나올 공산이 크다. 웨스트햄이 18위를 기록하며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으로 강등됐기 때문. 막대한 중계권료를 챙길 수 있는 PL에서 경기를 치를 수 없기에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제한적이다. 이 때문에 웨스트햄은 핵심 자원들을 판매해 자금을 확보할 예정인데 마테우스도 매각 리스트에 올렸다.

이런 가운데 맨유가 예의주시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카세미루가 떠났고 마누엘 우가르테 역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중원 보강이 필수적인 맨유는 현재 아탈란타의 에데르송 영입에 근접했고 여기에 PL 경쟁력이 검증된 마테우스도 데려오려는 심산이었다.

그러나 레알도 영입에 참전하며 경쟁이 치열해졌다. 레알은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 이탈 후 중원을 지탱해 줄 확실한 사령관이 부재한 상황인데 그 공백을 메울 후보로 마테우스에 주목 중이다. 조만간 레알 사령탑으로 부임하는 무리뉴도 강력히 원하는 가운데 마테우스 차기 행선지를 둘러싼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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