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평택시흥고속도로에서 덤프트럭과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치고 일대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0분께 화성시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흥 방향 송산포도휴게소 부근 1차로에서 덤프트럭 1대와 승용차 4대가 얽힌 5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는 1차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이 정체 구간에서 서행 중이던 앞선 승용차의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 이후 이 충격으로 피해 차량이 앞에 있던 승용차를 연쇄적으로 들이받고, 뒤따르던 차량들도 연이어 부딪히며 사고가 커졌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승용차 탑승객 5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경찰이 사고 수습을 위해 편도 2차로 도로를 통제하고 갓길 통행만 허용하면서 일대에 1시간40여분가량 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현장 수습을 마치는 한편, 운전자와 목격자 진술 및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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