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웹(대표 이수모)이 브랜드 커머스 업계 관계자 1,000여 명이 모이는 대규모 컨퍼런스 ‘브랜드콘 26(BRANDCON 26)’을 오는 7월 28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브랜드가 넘쳐나는 시대, 오래 살아남는 브랜드의 조건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올해 브랜드콘의 주제는 ‘DEEP: 깊은 브랜드만 남는다’다. 브랜드를 만드는 진입장벽은 낮아졌지만, 고객의 선택을 장기간 유지하는 브랜드를 구축하는 일은 더 어려워졌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가격 경쟁이나 기능 중심 차별화만으로는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브랜드 경쟁력의 본질을 다시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행사에는 브랜드 대표와 마케팅 리더, 실무자 등 약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 국면에서 브랜드 운영 효율과 고객 유지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실무형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참여 수요도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브랜드콘 26의 핵심 프로그램은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시장 흐름과 소비 변화 속 기회를 읽는 ‘트렌드(Trend)’ 세션이 마련된다. 이어 차별화된 성장 공식을 공유하는 ‘전략(Strategy)’ 세션, 고객 기억 속에 오래 남는 브랜드 구축 방법을 다루는 ‘브랜딩(Branding)’ 세션이 진행된다.
식품·패션·뷰티·가전·리빙 등 다양한 산업군의 브랜드 리더와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실제 브랜드 성장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성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현장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구글, 메타, 틱톡, 슬릿, 토스페이, 리메인레이어 등 플랫폼·솔루션 기업이 참여하는 ‘딥 컨설팅(Deep Consulting)’ 부스에서는 광고, 마케팅, 결제, 운영 전략 등 브랜드 실무 전반에 대한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퍼포먼스 마케팅 효율 저하와 광고 단가 상승으로 브랜드 운영 비용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플랫폼 기업들과 직접 상담하며 실행 전략을 점검할 수 있다는 점이 참가자들의 관심 요소로 꼽힌다. 다만 컨퍼런스 특성상 실제 실행 성과는 각 브랜드의 상황과 역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6일까지 브랜드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브랜드 대표와 마케팅 담당자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승인 방식으로 최종 참석자가 선정된다. 선정된 참가자는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100만 개 이상의 브랜드와 함께하며 성장 방식이 모두 다르다는 점을 확인해왔다”며 “브랜드콘 26이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다음 성장을 위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임웹은 개발 지식 없이도 자사몰 구축과 운영, 마케팅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브랜드 빌더 플랫폼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100만 개 이상의 브랜드가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누적 거래액은 7조 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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