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전경.(사진=동아대 제공)
전국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인사·노무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여 노동환경 변화와 인재관리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동아대학교는 학생·인재개발처 인재개발과 주관으로 '2026 HR 혁신 포럼'을 오는 6월 11일 부산 호메르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기업 인사관리(HR) 분야의 최신 이슈를 공유하고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한항공, CJ제일제당, 하나은행, 롯데호텔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교통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또 경동건설, 은산해운항공, 넥센 등 동아대 동문기업을 포함한 50여 개 기업 HR 담당자 100여 명과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 인사·노무 현안 집중 논의
이번 포럼은 고용노동부 특강과 기업 사례 발표, 라운드테이블 토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산업계 관심이 높은 노란봉투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주4일제, 육아휴직 대체인력 운영 등 주요 인사·노무 이슈를 중심으로 현장 사례와 대응 방안이 공유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제도 변화에 따른 기업 대응 전략과 인재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무적 해법을 모색한다.
◆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 확대
동아대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과 공공기관, 대학, 행정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고용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신용택 동아대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이번 포럼은 HR 분야 실무자들이 최신 인사·노무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동아대가 지역과 산업계를 연결하는 대표 HR 교류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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