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쇼 후계자 낙점!’ 맨유, 발데 정조준 “구단 수뇌부 영입 강력 지지, 바르사도 매각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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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쇼 후계자 낙점!’ 맨유, 발데 정조준 “구단 수뇌부 영입 강력 지지, 바르사도 매각에 열려”

인터풋볼 2026-06-08 20: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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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레한드로 발데를 데려오길 원한다.

맨유 소식통 ‘더 피플즈 펄슨’은 7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앞두고 수비진 보강을 검토하고 있으며, 특히 왼쪽 풀백 포지션을 강화하려 하고 있는데 발데 영입을 추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여러 레프트백 타깃을 주시 중이다. 10년간 주전을 맡던 루크 쇼가 어느덧 30대 베테랑이 됐기 때문. 게다가 쇼는 부상 전력이 많은 점이 불안 요소다. 지난 시즌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풀타임을 소화하긴 했지만, 확실한 내구성을 장담할 수 없기에 새 자원을 품길 원한다.

발데가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스페인 출신 발데는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유스 시스템 ‘라 마시아’를 거쳐 1군 주축으로 거듭난 ‘성골 유스’다. 조르디 알바에 이어 주전 레프트백을 장악한 뒤에는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하며 입지를 굳혔다.

최근에는 주앙 칸셀루에 밀리며 입지가 좁아지자,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바르셀로나도 매각에 열려있다.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공격진 개편을 위해 자금 확보가 필요하다. 이미 앤서니 고든 영입을 위해 7,000만 파운드(약 1,432억 원) 계약을 체결했고 훌리안 알베레즈 영입도 진행 중이다. 이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적절한 제안이 들어오면 발데의 이적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새 레프트백을 찾는 맨유에 최적 프로필로 여겨진다. 매체는 “발데는 공격력과 스피드를 갖춘 현대적인 풀백으로, 공격 가담 능력 면에서는 쇼보다 더 큰 위협을 제공할 수 있다. 맨유로 온다면 마테우스 쿠냐와 강력한 왼쪽 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는 평가다. 영입 책임자 크리스토퍼 비벨 역시 발데 영입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으며, 그의 능력이 팀에 꼭 필요한 유형이라고 판단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맨유 입성 시 주전 도약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쇼 외에는 확실한 경쟁자가 없기 때문. 파트리크 도르구는 윙어로 확실히 포지션을 바꾼 모양새고 디에고 레온, 해리 애머스는 아직 1군에서 중용할 수 있을 만한 경쟁력을 갖추지 못했다. 발데가 합류하면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왼쪽 풀백의 세대교체를 이끌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발데가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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