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체험형 행사가 열린 김해시 연지공원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구강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즐기며 건강 정보를 익힐 수 있는 체험형 행사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최근 연지공원에서 시민 참여형 구강건강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 축제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구강건강과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 체험하며 배우는 건강 습관
행사는 '함께 지키는 구강건강, 이(齒)로운 건강의 시작'을 주제로 꾸며졌다.
어린이를 위한 아동극 공연에서는 충치 예방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큰 관심을 끌었다. 공연 이후에는 구강건강 체험부스와 손씻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도왔다.
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구강건강 문해력 OX퀴즈를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상식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도 마련됐다.
◆ 가족이 함께한 건강 축제
행사장에서는 마술공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들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구강건강 정보를 배우고, 보호자들은 평소 알고 있던 건강 상식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아이들이 건강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가족이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해시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예방 중심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초 요소"라며 "시민들이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 보건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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