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역차별 정부 ‘5극 3특’ 재검토해야…공동대책기구 구성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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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역차별 정부 ‘5극 3특’ 재검토해야…공동대책기구 구성 시급

경기일보 2026-06-08 19:10: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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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실련 로고. 인천경실련 제공
인천경실련 로고. 인천경실련 제공

 

인천을 역차별하는 중앙 정부의 ‘5극 3특’ 재검토 및 인천지역 공공대책기구를 구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인천경실련은 8일 성명을 통해 “6·3 지방선거로 미룬 광역행정통합,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과 공항 통합 등의 논의가 하반기에 급물살을 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중앙 정부가 인천을 역차별하는 ‘5극 3특 체제 구축’ 정책을 재고하고, 인천의 공공기관 이전과 인천국제공항 통폐합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천경실련은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의 중추 공항이자 동북아시아의 허브공항으로 공항 및 항공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또 공공기관의 ‘수도권 집중’ 문제는 ‘서울 집중’ 문제이며, 오히려 역차별받고 있는 인천의 ‘이중소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용 논란을 피할 수 있는 지방선거도 끝났으니, 이재명 정부의 인천 공공기관 이전 및 공항 통합 등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때”라고 덧붙였다.

 

특히 인천경실련은 인천의 여야 정치권은이 ‘인천 위기, 인천 홀대’ 극복과 인천 사수를 위한 공동대책기구를 조속히 구성해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인천의 미래성장동력과 그 기반들이 빼앗길 위기이고, 해묵은 현안들도 원점으로 되돌아갈 위기”라고 지적했다.

 

인천경실련은 “이 같은 해묵은 현안은 ‘5극 3특’ 시책으로 인해 수도권 규제 정책이 더 강화되면 해법이 더욱 요원해진다”며 “인천시당 당선인 등 정치권의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민정(與野民政)이 공동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구 구성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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