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령시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도내 해수욕장에 대한 수질 안전성 검사에 나선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1일부터 도내 해수욕장 26곳을 대상으로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주요 검사 항목은 분변 오염 여부와 수인성 질병 발생 가능성을 판단하는 지표인 대장균과 장구균이다.
연구원은 해수욕장 운영 기간에도 정기적으로 수질 상태를 점검해 변화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수질 기준을 초과할 경우 해당 시·군에 즉시 통보하고, 원인 분석과 추가 검사를 지원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금희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정확한 검사와 체계적인 수질 관리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지역 대표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과 만리포해수욕장은 다음 달 4일 개장해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무창포해수욕장과 태안지역 나머지 해수욕장들은 다음 달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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