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순국선열 넋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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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순국선열 넋 기려

경기일보 2026-06-08 17:59: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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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양평군 제공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군은 지난 6일 갈산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속제2대응사단과 공동으로 주관한 올해 추념식은 “그분들이 전하는 미소, 우리들이 전하는 감사”라는 국가보훈부의 슬로건 아래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비롯해 지역 내 주요 기관장, 단체장, 학생, 일반 군민 등 약 300명이 자리를 지키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한뜻으로 추모했다.

 

추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조총 발사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모 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이어졌다.

 

전진선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일상의 행복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선열들의 피와 땀, 눈물이 맺어낸 고귀한 결실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가족들에게도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선교 국회의원 역시 추모의 뜻을 함께하며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기억하고, 그분들께서 목숨 바쳐 지켜낸 자유와 대한민국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하는 날”이라며 “저 역시 국가유공자와 호국영령들께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유가족과 국가유공자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했다.

 

군은 앞으로도 보훈가족과 국가유공자들이 존경받는 풍토를 만들고, 선열들의 정신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보훈복지 제도를 지속해서 넓히는 등 유공자 예우와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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