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글로벌 식음료 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삼양식품은 '탱글 갈릭쉬림프 프로틴파스타', '탱글 바질토마토 프로틴파스타', '탱글 갈릭오일파스타'와 라면 브랜드 '삼양1963'이 '2026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이 주관하는 행사다. 세계 각국의 셰프와 소믈리에 등 미각 전문가들이 제품의 맛과 향, 식감 등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으로 탱글 브랜드는 현재 판매 중인 전 제품이 우수 미각상을 받게 됐다. 지난해 '탱글 머쉬룸크림파스타'와 '탱글 불고기알프레도파스타'가 수상한 데 이어 올해 3개 제품이 추가로 선정되면서 5종 전 제품이 국제 무대에서 맛을 인정받았다.
탱글은 건면을 기반으로 한 파스타 브랜드다. 2025년 출시 이후 미국 월마트, 크로거, 타겟, 알디와 일본 로손 내추럴 등 글로벌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현재 5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물에 삶은 뒤 건조하는 특허 공법을 적용해 생면과 유사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병아리콩을 활용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함께 수상한 '삼양1963'은 삼양식품의 우지유탕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액상스프와 후첨스프를 활용해 원재료의 풍미를 살리고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탱글 전 제품에 이어 삼양1963까지 좋은 평가를 받으며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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