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장은 8일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비서실장에 임명했다.
국회의장실은 이날 조 의장이 비서실장을 임명하고, 수석비서관 4명을 선임하는 등 비서진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비서실장은 서울시 기획조정실장·행정1부시장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서울 용산구 지역위원장·서울시당 상임부위원장을 역임했다. 6·3 지방선거에서는 서울 용산구청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조 의장은 의회 외교 지원을 위해 외교안보수석을 신설하고, 공보·메시지 기능을 공보소통수석으로 통합하는 등 비서실 개편도 단행했다. 의장 비서실은 기존 정무·정책·공보·메시지수석에서 정무·정책·외교안보·공보소통수석 체제로 재편됐다.
신임 정무수석에는 이정희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정책수석에는 윤상은 전 민주당 원내대표실 전략부실장이 각각 선임됐다. 외교안보수석은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 외교안보 분과 전문위원으로 참여한 이왕휘 전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았다. 공보소통수석에는 민주당 부대변인 등을 지낸 장현주 변호사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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