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사진=김정식 기자>
경남 사천시 박동식 시장이 재선 이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청사진을 8일 밝혔다.
회견의 핵심은 시민 통합과 사천의 더 큰 도약이었다.
박 시장은 선거가 아닌 통합의 시간이라며 지지 여부를 떠나 모든 시민의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9기 시정의 중심에는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 육성을 놓았다.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는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꼽았다.
하반기 국회 원 구성이 끝나는 대로 상임위원들을 직접 찾아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과제로는 안전 교통망 확보를 제시했다.
사천공항 승격과 고속철도망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중동 사태로 면세유 값이 배 이상 뛰었다.
어민 부담을 덜기 위한 민생경제 재점검과 지원도 약속했다.
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약진으로 여야 6대 6 동수로 재편됐다.
박 시장은 의회를 시정 동반자로 삼겠다고 공언했다.
경남도의회 의장을 지낸 관록으로 쓴소리를 받아들이고 소통을 넓혀 협치를 이끌겠다고 했다.
박 시장은 민선 9기가 끝나는 날 시민에게 정말 일 잘했다는 평가를 받는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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