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역 1번 출입구 보행로 불편’…가천대 학생들, 개선 촉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가천대역 1번 출입구 보행로 불편’…가천대 학생들, 개선 촉구

경기일보 2026-06-08 16:23:59 신고

3줄요약
8일 가천대 학생들이 수인분당선 가천대역 1번 출입구 보행자 도로 개설을 촉구하기 위해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가천대 제공
8일 가천대 학생들이 수인분당선 가천대역 1번 출입구 보행자 도로 개설을 촉구하기 위해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가천대 제공

 

가천대 학생들이 수인분당선 가천대역 1번 출입구 보행자 도로가 좁아 안전이 위협돼 서명 운동에 나서는 등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8일 가천대에 따르면 가천대역 1번 출입구와 맞닿아 있는 현재 인도는 폭 1.9m, 길이 31m로 1994년 분당선 개통 당시 조성됐다. 이 보행자 도로는 가천대 정문과 학교 앞 버스정류장, 인근 상가 등을 이용하기 위한 유일한 통행로다.

 

그러나 하루 수천 명의 학생과 주민이 이용하기에는 인도가 너무 좁아 보행자 간 신체 접촉은 물론, 자전거·전동킥보드 충돌 등 학생들의 안전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보행자 도로 바로 옆은 왕복 8~10차선 성남대로와 바로 맞닿아 있고, 출입구 앞에는 자전거 공기주입시설까지 설치돼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는 목소리가 학생들로부터 제기되고 있다.

 

이에 가천대는 학생들의 보행자 도로 개설 요청에 따라 폭 5m 내외의 새로운 도로를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지만, 도로 개설 부지 일부 소유권을 가진 상가번영회의 벽에 부딪혀 난항을 겪고 있다.

 

도로 개설을 위해 상가소유자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그러나 약 330㎡의 절반 이상 소유하고 있는 상가 동의율이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가천대는 보행자 도로 확장 공사 및 거리조성과 환경정비 등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고, 일정 부지 사용료를 부담하겠다는 합의안을 상가번영회에 제시했는데, 상가 입주자의 절반이 동의해 공사가 표류하고 있다.

 

가천대 학생들은 30년 넘게 이어진 불편과 안전 위협에도 보행자 도로 개선 등이 없어 이날부터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탄원서 서명 등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박준기 가천대 총학생회장은 “보행환경 개선은 특정 집단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상가 이용객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공공적 사업”이라며 “학생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사업 추진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