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45kg까지 체중이 감소할 정도로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과거의 자신에게 "너무 고생했다"라는 위로를 건넸다.
8일 유튜브 채널 'tvN STORY 티비엔 스토리'에는 '46화 선공개. 열심히 살아온 나를 치유해 주고 싶었어요. #이지혜가 어린 자신에게 전하는 위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8일 오후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의 선공개 영상이다.
이 영상에서 이지혜는 "제가 보니까 연예인들은 노래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라며 고생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모든 우주의 기운이 맞아 떨어지는 때가 있는데, 나는 이렇게 안 맞을 수가 있나 (싶을 정도였다)"라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때 50kg였던 게 45kg까지 살이 빠졌다. 살이 너무 빠지니까 피골이 상접할 정도였다"라며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체중이 5kg이나 감소했다고 털어놨다.
최근 과거를 회상하다 45kg 시절의 활동 영상을 다시 찾아봤다는 이지혜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 내 눈빛이 너무 슬펐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 이날 이지혜는 과거의 자신에게 직접 응원의 댓글도 남겼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어린 이지혜가 너무 외롭고 슬프게 노래를 불러서 그 영상에 '너 너무 고생했다'라고 댓글을 달아주고 왔다"라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댓글을 단 이유에 관해서는 "그런 거 있지 않냐. 지금의 내가 어린 나이에 열심히 살아온 나를 치유해 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끝으로 이지혜는 "그때는(어릴 때는) 내가 잘될 줄 모르지 않았냐. 앞날이 너무 불안하고 막연하고 힘들었던 나에게 '지금 내가 있으니까 너무 걱정 안 해도 돼'라는 얘기를 해주고 싶었다"라고 전해 감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1998년 혼성그룹 샵 멤버로 데뷔해 여러 히트곡을 냈다. 현재는 여러 방송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tvN STORY 티비엔 스토리'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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