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즈 연임 성공→현지 매체 “무리뉴 2기 확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페레즈 연임 성공→현지 매체 “무리뉴 2기 확정”

일간스포츠 2026-06-08 15:55:03 신고

3줄요약
4일 페레즈 회장 캠프 측이 공개한 레알 유니폼을 입은 무리뉴 감독의 영상(위). 해당 영상은 AI로 제작된 거로 알려졌다. 사진=ESPN FC SNS


한 스페인 매체가 조세 무리뉴(포르투갈)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부임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8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는 제하의 기사를 다루며 “레알의 새 감독은 조만간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해야 할 과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고 전했다.

상황은 이렇다. 앞서 무리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겠다고 공언한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구단 회장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연임이 확정됐다. 마르카가 “무리뉴는 레알 회장 선거의 또 다른 승리자”라며 “페레즈 회장의 승리가 확정되면서, 자동으로 레알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됐기 때문이다. 그는 2013년 이후 13년 만의 복귀를 확정했다”라고 설명한 배경이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0년부터 3년간 레알을 이끌고 라리가, 코파 델 레이(국왕컵), 수페르 코파(슈퍼컵)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하지만 레알의 숙원이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최고 성적이 4강에 그쳤다. 팀을 떠날 당시엔 이케르 카시야스 등 주축 선수와의 불화로 조기에 지휘봉을 내려놓아야 했다.

이번에도 무리뉴 감독에게 주어진 과제는 유사하다. 마르카는 “2010년 그가 처음 부임했을 때처럼, 레알은 전력상 매우 까다로운 상황이다. 구조조정이 필요하면서도, 트로피 성과도 함께 이뤄져야 하므로 쉬운 과제가 아닐 거”라고 진단했다.

레알은 지난 2시즌 연속 주요 대회 무관에 그쳤다. 킬리안 음바페라는 확실한 공격수를 이적료 없이 품고도, 리그와 UCL에서 재미를 보지 못했다. 2026~27시즌을 앞두고는 계약이 만료된 주요 선수와 대거 결별했다. 기존 자원과의 교통 정리도 절실하다. 

스쿼드 역시 혼잡한 상황이다. 페레즈 회장이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덴젤 둠프리스의 영입을 약속했는데, 여전히 기존 자원서 정리해야 할 자원이 많다. 팀의 전력을 단숨에 끌어올릴 1억 5000만 유로(약 2650억원) 상당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는 페레즈 회장의 공언도 있었지만, 구체적인 후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2시즌 내내 팀을 괴롭힌 의료진 문제도 정비해야 한다. 레알은 지난 시즌에만 58건의 부상으로 고전했고, 이 과정서 20명의 선수가 다쳤다. 마르카는 “레알에서 가장 논란이 된 두 가지는 피지컬 트레이닝과 의료 서비스였다. 팀이 시즌 내내 겪은 문제이자, 사비 알론소 전 감독과 구단의 마찰 원인이기도 했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마르카는 무리뉴 감독의 부임에 대해 “그는 시즌 내내 고조된 긴장감으로 인해 분열된 라커룸을 물려받게 된다. 페레즈 회장이 무리뉴 감독을 복귀시킨 가장 큰 이유는 팀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함”이라고 짚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