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주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명예교수가 병원 진료·연구 환경 개선과 의료 발전 사업에 써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
8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장 명예교수는 1971년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79년 성모자애병원(현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원으로 임용됐다.
그는 1981년 가톨릭중앙의료원 최초로 인공고관절치환술을 했으며, 인천 지역에서 처음으로 인공관절 및 고관절 치환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후 1994년 9월부터 1996년 8월까지 의무원장을 역임하고, 2010년 정년퇴직 때까지 고관절·슬관절 치환술 1천800례 이상을 집도했다.
병원은 진료·연구 환경 개선과 미래 의료 발전 사업에 기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장 명예교수는 “병원이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승모 병원장(몬시뇰)은 “소중한 뜻이 병원 발전과 환자 진료에 의미 있게 쓰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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