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저력 믿고, 경쟁력 높여야"...롯데 어워즈서 임직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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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저력 믿고, 경쟁력 높여야"...롯데 어워즈서 임직원 격려

아주경제 2026-06-08 15:46: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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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롯데 어워즈 수상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지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롯데 어워즈 수상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지주]

롯데그룹이 회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임직원을 격려하는 '2026 롯데 어워즈'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 계열사 대표이사, 각 부문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동빈 회장은 "오늘 수상 사례를 통해 우리의 도전 DNA를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 우리의 저력을 믿고 과감한 도전을 통해 그룹의 경쟁력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올해 대상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받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만찬을 포함해 주요 행사 의전과 케이터링을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행사 기간 조리·서비스 담당 직원 400여 명을 현지에 파견하고, 행사 전 경주 현지 호텔 직원을 대상으로 의전 서비스 교육도 진행했다.

영업·마케팅 부문에서는 흑백요리사 나폴리맛피아 협업 상품을 출시한 롯데GRS, 칸쵸 브랜드 성장을 이끈 롯데웰푸드, 친환경 플라스틱 TV를 하우징에 적용한 롯데첨단소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롯데기초소재는 배터리 분리막용 PP 제품 개발 성과로 연구개발(R&D) 부문에서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브랜드·CX 디자인 부문에서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을 운영한 롯데건설과 공간 리뉴얼을 추진한 롯데GRS가 수상했다. 또 도전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챌린지 부문은 친환경 고흡수성 수지를 개발한 롯데정밀화학이 차지했다.

한편 롯데는 올해 1분기 식품·유통·화학·호텔 등 핵심 사업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1% 증가한 787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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