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금쪽이 아니다! 뎀벨레, ‘주장’ 음바페에게 ‘수비 가담’ 요구…“서로 존중하는 분위기에서 이뤄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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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금쪽이 아니다! 뎀벨레, ‘주장’ 음바페에게 ‘수비 가담’ 요구…“서로 존중하는 분위기에서 이뤄졌어”

인터풋볼 2026-06-08 15:44: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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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가 주장 킬리안 음바페에게 수비적인 역할을 요구했다.

프랑스 ‘겟풋볼뉴스프랑스’는 7일(한국시간) “뎀벨레가 음바페에게 수비 가담을 더 해달라고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까지 4일 남았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I조에 속했다. 세네갈, 이라크, 노르웨이를 차례대로 상대할 예정이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뎀벨리의 위상이 달라졌다. 두 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고,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까지 들었기 때문.

심지어 뎀벨레는 프랑스 주장 음바페에게 직접 수비 가담을 요구했다. 매체는 “뎀벨레는 이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스타들과 중요한 문제를 논의할 수 있게 됐다. 그중엔 주장인 음바페도 포함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뎀벨레는 음바페가 팀에 더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더 큰 수비적 헌신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점을 알렸다”라며 “이 대화는 항상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때로는 가볍게, 때로는 진지하게 진행됐다. 두 사람 모두 이를 즐기고 있다”라고 더했다.

뎀벨레는 한때 몸 관리를 잘하지 않는 선수로 유명했다. 스타드 렌과 도르트문트를 거치며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으나 잦은 부상으로 인해 부진이 이어졌다. 

그런데 지난 2023-24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뒤 뎀벨레의 잠재력이 만개했다. 일각에선 뎀벨레가 결혼 후 아버지가 되면서 컨디션 관리를 철저히 하게 됐다고 보고 있다. 뎀벨레가 이번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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