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지방선거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당선증을 교부받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안양시는 8일 오전 11시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안양시동안구·만안구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연임에 성공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당선인 6명, 지역구 시의원 당선인 18명, 비례대표 시의원 당선인 2명 등 총 27명의 당선인이 참석해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6명, 시의원 11명이 당선됐으며 국민의힘은 시의원 9명의 당선인을 배출했다.
현장에는 당선인들의 가족과 정당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선관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자리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당선증 교부와 당선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 교부식에서 현의선 동안구선관위 위원장과 박영수 만안구선관위 위원장은 당선인 한 명 한 명에게 당선증을 직접 전달하며, 공정한 선거를 통해 주민들의 선택을 받은 만큼 지역 사회를 위해 책무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당선인을 대표해 나선 인사말에서 “오늘 손에 쥔 당선증은 승리의 기쁨보다는 앞으로 짊어져야 할 막중한 책임감을 먼저 일깨워준다”라며 “시민 여러분이 보여주신 성원은 단순히 개인에 대한 지지를 넘어 안양의 끊임없는 도약을 이뤄내고, 시민과 함께 시작한 혁신을 성공적으로 완성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교통망 확충과 주거 환경 개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복지 및 문화·교육 인프라 확대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고 과감하게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당선증 교부식을 마친 안양시는 시정 공백 없는 안정적인 민선 9기 출범을 위해 본격적인 시정 운영 준비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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