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로봇·반도체, 미래차, 의·생명, 액화수소 산업 고도화 '속도'
(김해=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김해시는 8일 진례면 한국로봇리퍼브센터에서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경남로봇랜드재단, 한국로봇사용자협회, 한국기계연구원 관계자 등과 '김해시 전략산업 기반구축사업 주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 전략산업 기반구축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정책과 연계한 지역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부산신항·진해신항·가덕도신공항을 중심으로 조성될 새로운 산업·물류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김해가 동남권 산업거점 도시로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해는 물류·로봇·반도체, 미래 자동차, 의·생명, 액화수소 4대 전략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며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간담회에서는 개별 사업 중심 추진 체계를 넘어 '김해시 전략산업 클러스터 협의회' 구성 방안도 논의됐다.
협의회는 기간 관 정보 공유와 공동 사업 발굴, 중앙부처 공모사업 공동 대응, 기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 역할을 맡게 된다.
박종환 김해시 경제국장은 "김해 미래 경쟁력은 첨단기술과 제조 역량의 융합에 달려 있다"며 "전략산업 주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기업이 성장하고 청년이 모여드는 첨단산업 혁신 밸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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