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가천갤러리가 12일까지 배재호 작가 특별 초대전을 연다.
배재호 작가는 텍스타일 디자이너 경력을 바탕으로 꽃과 나무, 새, 동물, 궁전 등 친숙한 소재를 감각적인 색채 조합과 섬세한 표현으로 화폭에 담아온 작가다.
동화적 분위기의 이국적 화풍으로 국내외 전시에서 주목받고 있다.
배 작가는 예술과 의료봉사를 결합한 활동으로도 알려져 있다.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이범구 교수의 배우자인 배 작가는 이 교수와 함께 국내외 의료봉사 현장에 동행하며 진료 현장에서 작품을 전시해 왔다.
특히 캄보디아 프놈펜의 비영리 국제병원 헤브론병원에서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배 작가는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회원으로, 최근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Art Capital(Salon des Independants) 2026'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배 작가는 “그림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고통받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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