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경찰청과 창원한마음병원은 8일 경남경찰청사에서 '순직경찰관 유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올해부터 30년간 매년 1천만원씩 총 3억원을 순직경찰관 자녀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순직경찰관 유가족들과 늘 함께하고, 위로와 예우의 뜻을 장기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
장학금은 창원한마음병원이 기탁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순직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을 우리 사회가 기억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을 모으고, 순직경찰관 유가족 예우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의장은 협약식에서 "영웅들의 유가족을 돌보는 것은 어른들의 당연한 도리"라고 밝혔다.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30년간 이어질 장학금 지원은 사회가 유가족들을 함께 지켜주고 있다는 신뢰와 위로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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