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시는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7∼2031년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3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분산에너지와 RE100 등 새로운 에너지 정책 흐름, 반도체·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전망, 시민 참여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계획은 국제 정세 변화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AI와 반도체 산업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데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에너지 정책 비전과 추진 방향, 에너지 절감 방안, 시민 참여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보완·반영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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