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화물차 충돌로 내부시설이 파손되면서 전면 통제됐던 김포시 장기지하차도가 복구가 완료돼 정상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
김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께부터 전면통제에 들어갔던 장기지하차도에 대해 전선과 조명, 폐쇄회로(CCTV) 등을 모두 복구하고 오후 1시30분부터 정상 통행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50분께 김포시 장기동 48번 국도 장기지하차도 강화 방향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화물차에 부착된 집게가 지하차도 상부를 긁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지하차도 내부 전선과 조명, 폐쇄회로(CC)TV 등 시설물이 파손됐으며 일부 조명이 꺼져 터널 내부가 어두워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김포시는 “터널 내 조명 파손으로 매우 어둡고 차량 정체가 심각하니 우회해 달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내고 지하차도 복구를 위해 전면통제에 들어갔다.
김포시는 지하차도 강화방면 차로를 전면 통제한 채 파손된 시설물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김포시가 경찰과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이날 오전 8시25분께 1차 집게차가 상부 전선트레이와 충돌한 뒤, 2차로 뒤따라오던 화물차에 실은 파렛이 전원선과 또 다시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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