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스는 2026 제12회 차페크상 시상식에서 로봇계 노벨상인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중국 정부 관계자, 글로벌 로봇 기업, 연구기관, 대학, 투자기관 등 약 700명이 참석했다. 2014년 제정한 차페크상은 전 세계 로봇 기술의 혁신을 이끄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브릴스는 독창적인 기술력과 차별화한 브랜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브랜드 부문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브릴스는 현장 데이터와 핵심 요소기술을 결합한 모듈형 플랫폼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별 신규 개발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건비와 리드타임을 절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브릴스는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 설치,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생하는 원스톱 솔루션 체계를 갖추고 있다. 다양한 기술을 모듈화하고 플랫폼으로 만들어 제조 로봇 솔루션, 식품가공 로봇 솔루션, 고정밀 검사 로봇 솔루션, 물류 로봇 솔루션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브랜드 경쟁력은 꾸준히 성장하는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브릴스의 2025년 매출은 238억원으로, 최근 3년 동안 평균 매출 성장률 20%를 달성했다.
미국, 인도, 브라질, 멕시코, 체코, 독일, 베트남 등 15개국에 진출한 뒤 평균 수출 비중 34% 이상을 유지하며 해외 매출 기반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 현지 법인을 설립, 안정적 글로벌 수익 구조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전진 대표이사는 “차페크상 수상은 브릴스만의 독자적인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과 브랜드 혁신 노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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