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서울시가 광진구·동대문구·성동구·중랑구에서 3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음식점, 즉 오랜 기간 서울의 맛과 정취를 지켜온 ‘오래가게’를 추천받는다
국내외 관광객에게 서울의 맛과 정취를 선물할 수 있는 오래된 음식점으로 오늘(8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민의 추천을 받는다.
추천 기준은 ▲관광객에게 소개하고 싶은 가게 ▲수십 년 한 길을 지켜온 맛과 내공이 있는 가게 ▲시간이 지나도 계속 찾게 되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곳 등이다.
시민 누구나 ‘내 손안에 서울’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 또는 오래가게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온라인 접수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추천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추천한 가게를 대상으로 1차 현장 검증,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올해의 ‘오래가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오래가게는 향후 서울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 명소로 육성된다. 특히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오래가게의 정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 프로그램과 홍보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여행 트렌드는 유명 관광지를 보다 지역 고유의 이야기와 로컬 분위기를 체험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서울의 맛과 정취를 지켜온 오래가게가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생활문화․전통공예․음식 분야에서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매장들을 ‘오래가게’로 선정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40개소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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