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건축과 동문회가 7년 만에 가족 체육대회를 열고 동문 간 화합을 다졌다.
인천기계공고 건축과 동문회는 최근 모교 운동장에서 ‘제31회 건축과 동문회 가족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오랜 기간 열리지 못하다가 7년 만에 다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문과 가족, 은사,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단순히 승패를 겨루는 체육대회를 넘어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다. 동문들은 오랜만에 모교 교정을 찾아 학창 시절의 추억을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동문은 “코로나19 등으로 오랫동안 열리지 못해 아쉬웠다”며 “오랜만에 그리운 은사님과 선후배들을 만나 한마음으로 땀 흘릴 수 있어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특히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이어지면서 체육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7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다시 열린 만큼 참석자들의 반가움도 컸다. 오랜 기간 만나지 못했던 동문들은 모교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동문회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위인환 건축과 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가 건설 현장에서 쌓아 올린 수많은 건축물처럼, 우리 동문회 역시 끈끈한 유대감과 신뢰라는 견고한 기초 위에 세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님들의 값진 연륜은 후배들에게 이정표가 되고, 후배들의 열정은 새로운 활력이 돼 하나의 거대한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모교 사랑, 동문 화합, 미래공동체를 향해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멈춤 없이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기계공고 건축과 동문들은 각자의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며 모교의 명예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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