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 쏠림 속 원도심 반격…신평동 도시재생 1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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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 쏠림 속 원도심 반격…신평동 도시재생 10억 확보

경기일보 2026-06-08 13:51: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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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사업 계획도. 평택시 제공
평택시 신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사업 계획도. 평택시 제공

 

평택시 신평동 일대에서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이 경기도 공모사업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후속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시는 신평동 지역이 2026년 경기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지속운영단계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신평지역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지정된 이후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올해부터 통합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주민 주도 지역관리 체계 마련, 지역 브랜드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도시재생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경기도 내 여러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평지역은 사업 지속 가능성과 주민 참여 기반, 운영 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점으로 선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평지역 도시재생사업은 평택역과 통복시장 생활권을 연결하는 구도심 재생사업의 한 축으로 평가받는다.

 

앞서 이 사업은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돼 왔으며, 뉴딜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과제로 꼽혀왔다.

 

시는 최근 원평지역 경기 더드림 사업과 서정역세권 도시재생사업 등 구도심 활성화 사업을 잇달아 추진하며 도시 균형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고덕국제신도시 개발로 인구와 개발이 신도시 지역에 집중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도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신평지역 도시재생사업이 뉴딜사업 종료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 모델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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