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대한민국 대표 바텐더들이 세계 무대를 향한 마지막 티켓을 두고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격돌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13일 주류 기업 디아지오(Diageo)와 함께 국제 바텐딩 대회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6’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월드클래스는 전 세계 60여 개국, 약 1만명의 바텐더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바텐딩 경연 대회다. 국가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세계 최고 바텐더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이번 국내 결승전은 파라다이스시티의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RUBIK)’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자들은 마티니와 데킬라 브랜드 ‘돈 훌리오’를 활용한 창작 칵테일을 선보이며 실력을 겨룬다.
특히 영국 런던 ‘더 코노트 바’의 믹솔로지 디렉터 아고 페로네(Ago Perrone)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점이 이목을 끌고 있다. 현대 바 문화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아고 페로네는 국내 최초로 바텐딩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Top5 결선에서는 김호윤 셰프의 요리에 어울리는 칵테일을 만드는 페어링 챌린지가 진행된다. 대회 종료 후에는 아고 페로네와 ‘제스트’ 김도형, ‘에이스포클럽’ 박희만 바텐더 등이 참여하는 게스트 바텐딩도 열린다.
파라다이스는 최근 미식과 칵테일을 결합한 콘텐츠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한식 파인다이닝 ‘새라새’에서는 강민구 셰프와 신창호 셰프, 임병진 바텐더가 참여하는 갈라 디너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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