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세계 해양의 날' 맞아 제주 바다 지키기 나서…기관 4곳 손잡고 2톤 쓰레기 수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하이트진로, '세계 해양의 날' 맞아 제주 바다 지키기 나서…기관 4곳 손잡고 2톤 쓰레기 수거

투어코리아 2026-06-08 13:45:45 신고

3줄요약
제주 닭머르해안 환경정화 활동
제주 닭머르해안 환경정화 활동

[투어코리아=최인철 기자] 매년 6월 8일은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해양의 날'이다.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지구정상회의에서 캐나다 정부가 처음 제안했고, 2008년 12월 유엔총회 결의를 거쳐 이듬해부터 공식 국제 기념일이 됐다. 지구 표면의 70%를 덮고 있는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 뜻깊은 날을 맞아 하이트진로(대표 장인섭)가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팔을 걷어붙였다. 회사는 8일, 지역 기관들과 함께 2분기 환경정화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인연을 이어온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아라종합사회복지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그리고 폴리텍대학교 제주캠퍼스가 동참했다. 특히 폴리텍대학교 제주캠퍼스는 올해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이번에 처음으로 학생·임직원들이 현장에 함께 나섰다. 이날 모인 60여 명은 약 1시간 30분 동안 버려진 플라스틱과 낡은 어망, 비닐 등 2톤가량의 쓰레기를 거둬들였다.

닭머르해안이 정화 대상지로 선정된 데에는 이유가 있다. 하이트진로는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작성한 제주 전역 해안가 쓰레기 분포 자료를 토대로 오염이 가장 심한 지점을 분기마다 골라낸다. 제주국제공항과 가까운 일몰 명소인 닭머르해안은 관광객 발길이 잦아 쓰레기가 곳곳에 흩어져 있는 곳으로,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이번 정비가 이뤄졌다.

하이트진로의 제주 해변 정화 활동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20년 표선해변에서 첫발을 뗀 뒤 분기마다 거르지 않고 이어왔으며, 2023년에는 닭머르해안을 집중 관리 구역으로 삼았다. 2024년부터는 임직원 단독 봉사를 넘어 외부 기관과 손잡고 지역 현안을 함께 푸는 '연대형 ESG'로 활동의 폭을 넓혔다.

처음 활동에 합류한 김광섭 폴리텍대학교 제주캠퍼스 학장은 학생들과 직접 제주 바다를 가꾸는 자리에 처음 함께해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활동이 더 알려져 여러 기관이 동참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재임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장은 우리 손으로 바다를 돌보자는 마음에서 출발한 활동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점점 단단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맑은 바다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환경 보호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같은 노력은 외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2024년 말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은 데 이어, 2025년 말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까지 수상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