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훈련의 마지막 동작이었는데”…‘2008년생 유망주’ 칼의 생애 첫 월드컵이 무산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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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훈련의 마지막 동작이었는데”…‘2008년생 유망주’ 칼의 생애 첫 월드컵이 무산된 이유

인터풋볼 2026-06-08 13:38: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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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독일 축구 국가대표 데니스 운다브가 동료인 레나르트 칼이 부상을 입은 상황을 공개했다.

독일 ‘골닷컴’은 7일(한국시간) “칼은 미국과 친선 경기를 앞두고 훈련 도중 꿈이 산산조각 났다”라며 “칼의 동료 운다브가 이 안타까운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라고 보도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 악재가 찾아왔다. 2008년생 유망주 칼이 훈련 도중 부상을 입었다. 검사 결과는 대퇴사두군 파열이었다. 칼은 부상으로 인해 생애 첫 월드컵이 무산됐다.

‘골닷컴’에 따르면 최근 운다브가 칼이 부상을 입은 과정을 밝혔다. 그는 “(칼의 부상은) 슈팅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마지막 훈련의 정말 마지막 동작이었다”라며 “칼이 부상 부위를 만졌을 때 문제가 있다고 깨달았다. 검사 결과가 나왔을 때 정말 안타까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칼은 정말 훌륭한 친구다. 항상 모든 걸 쏟아부었다.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그가 월드컵에 참가하기를 정말 원했겠지만 안타깝게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이런 일은 일어나기 마련이다. 행운을 빈다. 우리는 모든 걸 쏟아부으려고 한다”라고 더했다.

한편 칼을 대신해 아산 웨드라오고가 발탁됐다. 독일 축구 국가대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정말 안타깝다. 칼은 거리낌없는 플레이, 창의성, 스피드, 인간적인 면까지 팀에 아주 잘 어울리는 선수였다. 그가 월드컵을 놓치게 된 건 우리에게도 충격이다”라고 말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웨드라오고가 합류하게 됐다. 그는 칼과 마찬가지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데뷔전에서 훌륭한 인상을 남겼다. 그 역시 매우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다. 용감하게 자신의 플레이를 펼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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