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과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부상으로 받았던 순금 자산을 단 하나도 처분하지 않고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오랜만에 뭉쳐서 SBS 털고 온 송은이&신봉선 (ft. Y2K 그 자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신봉선이 선배 송은이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신봉선은 파워FM 30주년을 기념해 송은이와 함께 SBS 라디오 방송에 동반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두 사람은 감사패의 재질을 살펴보며 혹시 순금이 아닐까 하는 기대감을 드러냈으나, 확인 결과 실제 금은 아닌 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계기로 대화를 나누던 중 신봉선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의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우리 활동 시절에는 여러 퀴즈쇼에 나가면 부상으로 황금 열쇠를 주곤 했다며, 당시 받았던 것들을 지금까지 단 하나도 팔지 않고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 금메달부터 황금 열쇠까지, 신봉선의 남다른 수집품
신봉선은 실제로 과거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해 획득했던 순금 열쇠를 비롯해, 역대 지상파 방송 시상식에서 부상으로 받았던 순금 메달들을 직접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소장품 중에는 지난 2015년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과 특별상을 수상했을 당시 받았던 금메달과 2021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함께 받았던 금메달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신봉선은 소중한 추억이 담긴 금 부상들을 차곡차곡 잘 모아두고 있다며 뿌듯하고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과거에는 방송사 시상식이나 대형 예능 프로그램에서 우승자 및 수상자에게 상금 외에도 순금으로 제작된 열쇠나 메달을 부상으로 지급하는 문화가 흔했다. 신봉선은 치열했던 방송 활동의 결과물들을 고스란히 간직함으로써 뜻밖의 재테크 효과까지 누리게 된 셈이다.
고공행진 중인 금 시세, 연예계에 부는 '금테크' 열풍
최근 글로벌 경제 상황과 맞물려 금 시세가 역대 최고가 수준으로 연일 급등하면서, 신봉선처럼 과거 방송 부상으로 금을 소유하게 된 스타들의 금테크 사례가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 역시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인기 예능 프로그램 '도전 1000곡'에 출연해 우승 부상으로 받았던 황금 열쇠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지혜는 금을 받았을 당시에는 한 돈에 약 7만 원 선이었으나,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수백만 원을 호가한다며 가파르게 상승한 금 가격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과거의 영광스러운 수상 기록을 증명하는 훈장이자, 현재에 이르러서는 든든한 자산 가치까지 갖추게 된 신봉선의 순금 소장품 소식에 누리꾼들의 부러움 섞인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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