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선정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경기도내 3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은 8일 교육부 선정 ‘2026년(3기) 협약형 특성화고’에 수원 삼일고, 여주자영농고, 한국모빌리티고 등 경기도내 3개교를 포함, 전국 16개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3기 협약형 특성화고는 공모 신청 시 제출한 육성계획을 토대로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산업 맞춤형 학과 개편, 교원 연수, 교육과정 개편 등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해 개교할 예정이다.
올해 공모에는 12개 지역에서 24개 연합체가 신청했고,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서면·대면 평가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 2024년 10개교, 2025년 10개교 등을 포함해 전국에 총 36개교가 지정됐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등 광역단위 협약을 이끄는 컨소시엄의 중심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경기도가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모델이 되어 지역중심의 직업교육 생태계를 탄탄히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방자치단체와 학교, 산업체 등이 협약을 맺고 지역산업 수요에 특화된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산업에 특화된 학과 개편을 통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산업체 취업 및 지역대학 진학 등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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