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훈련소서도 청년미래적금 든다…정부 비대면 가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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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훈련소서도 청년미래적금 든다…정부 비대면 가입 지원

연합뉴스 2026-06-08 12:0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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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내일준비적금·청년미래적금 중복 가입시 최대 4천만원 목돈 가능

서울 서초구 서래섬 유채꽃밭에서 포즈 취하는 군인 서울 서초구 서래섬 유채꽃밭에서 포즈 취하는 군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정부가 입영 직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청년도 청년미래적금 가입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훈련소 내 비대면 가입절차를 지원한다.

금융위원회와 국방부는 8일 청년미래적금 가입신청 기간(6월22일~7월3일)과 계좌개설 기간(7월27일~8월7일) 동안 훈련소에서도 장교·부사관·병이 청년미래적금 가입신청과 계좌개설을 진행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입신청과 가입심사가 모바일 기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입영 직후 기초군사훈련 기간엔 훈련소 내 스마트폰 사용이 제한된다는 점을 감안했다.

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 청년 대상으로 월 최대 50만원을 3년 동안 납입하면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 적금상품이다.

청년미래적금 가입 일정(안) 청년미래적금 가입 일정(안)

[금융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작년 과세대상 소득 또는 일부 비과세 소득이 있는 장병 중 소득요건을 충족한 장병은 일반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일반형은 총급여 6천만원 이하(종합소득 4천800만원) 또는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납입금의 6%를 지원한다.

군장병은 장병내일준비적금(월 한도 최대 55만원) 또는 장기간부도약적금(월 한도 최대 30만원)과 청년미래적금을 중복가입할 수 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현역병, 상근예비역, 대체복무역,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장기간부도약적금은 장교·부사관 장기복무 선발자를 대상으로 하며 두 적금 모두 납입금의 100%를 정부 지원금으로 받는다.

장병내일준비적금 및 청년미래적금 만기시 혜택 장병내일준비적금 및 청년미래적금 만기시 혜택

[금융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병사의 경우 장병내일준비적금 및 청년미래적금 두 상품을 모두 가입할 경우 4천만원 수준의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

육군 복무시 병 월급만 활용해 두 적금에 납입할 경우 약 3천891만원, 저축액 등을 활용해 최대한도로 납입할 경우 약 4천74만원의 목돈 수령이 가능하다.

한편,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복무 중인 장병의 경우도 전년도에 과세대상 소득 또는 일부 비과세 소득이 있고 소득요건을 충족한 경우 청년미래적금 일반형 가입이 가능하다.

원활한 가입절차 진행을 위해서는 입영 전 또는 가입신청 전에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미래적금 취급기관 앱을 미리 설치하고 회원가입·본인인증 절차·입출금계좌 개설 등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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