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에서 청년인턴으로 경력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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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에서 청년인턴으로 경력 만드세요"

이데일리 2026-06-08 12: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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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청년들에게 공공행정 분야의 실질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제2기 청년인턴’ 92명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행정안전부)


행안부는 최근 기업 등의 채용 환경이 수시·경력 채용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청년들의 실무경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들이 정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청년인턴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청년인턴 중 인턴 경험을 발판 삼아 취업에 성공하거나 타 공공기관 인턴으로 이동하기 위해 사직한 인원이 36명(18.6%)에 달했다. 앞서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근무하는 제1기 청년인턴도 114명이 채용돼 본부 및 소속기관에서 근무 중이다.

이번 채용은 행정안전부 본부와 9개 소속기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데이터분석·기록관리·홍보·방재안전 등 총 8개 분야에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규모는 행정안전부 본부(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포함) 35명,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국가기록원 등 소속기관 57명으로 총 92명이다.

청년기본법상 청년에 해당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열린채용 취지에 맞게 직무 중심 평가를 통해 청년들의 정책 관심도와 참여 의지, 문제해결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방침이다.

채용 공고는 9~19일까지 진행하며 원서 접수는 15일~19일까지 실시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누리집, 나라일터, 청년인재DB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는 청년인턴들이 단순한 행정 보조 업무에 그치지 않고 정책 현장과 국정 운영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근무기간 동안 정책연구 소모임, 정책 현장 방문 등을 다각적으로 운영해 청년들이 정책 기획과 행정 업무를 직접 주도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청년인턴 제도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하고 실무역량을 키워 취업 사다리 역할을 하는 소중한 제도”라며 “대한민국 정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에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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