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시간 맞춤 교육 이수, 귀농 창업자금 신청 필수 교육 인정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횡성군은 '2026 귀농귀촌 종합학교' 수료식을 통해 예비 정착인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선발된 예비 귀농·귀촌인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4차례의 1박 2일 주말 집중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기초·심화 과정을 포함한 80시간의 맞춤형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과정은 농업정책과 귀농귀촌 지원 시책, 건축 인허가 절차, 농가 방문 및 현장실습 등 실질적인 정착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귀농귀촌 멘토가 참여한 거버넌스 포럼을 통해 선배 귀농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이수한 80시간의 교육은 향후 정부와 지자체의 귀농 창업자금 신청 시 필수 교육 이수 시간으로 인정된다.
정순길 횡성군 농정과장은 "도시민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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