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울주군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 또는 한의사와 간호사 등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통합돌봄 연계 서비스다.
현재 울주군은 경희솔한의원(온산읍 덕남로 13)과 울산이손병원(삼남읍 하방로 39)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현재까지 총 66회 방문 진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장기요양 등급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중 거동이 불편해 재택의료가 필요한 사람이다.
의사와 한의사가 월 1회 이상,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건강관리를 한다.
주요 서비스로 혈압·혈당 관리, 욕창 케어 등 전문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돌봄서비스와 연계해 종합적인 생활 관리를 돕는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울산이손병원 또는 경희솔한의원에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용 시에는 방문 진료에 따른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자격에 따라 부담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052-204-2802), 경희솔한의원(☎052-238-1075), 울산이손병원(☎055-780-30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병원 방문이 힘들었던 어르신을 지원하며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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