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건설공제조합은 미국·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을 위해 3천억원 규모 특별융자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융자는 중동 불안 등 대외 요인에 따른 원자재 수급난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자금이 경색된 건설업계를 선제적으로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조합은 시중 대비 낮은 수준인 연 2% 후반∼3% 초반대로 금리를 책정해 조합원들이 시중은행 대출보다 낮은 비용으로 긴급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지원하기로 했다.
융자 한도는 1좌당 30만원(1개사 최대 1억원) 한도다. 중소기업 조합원들도 충분한 혜택을 받도록 문턱을 낮췄고, 지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 창구로 신청할 수 있다고 조합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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