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미추가 스완지로 돌아간다?…“이번엔 스포츠 디렉터 역할, 스페인 2부리그에서 경험 쌓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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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미추가 스완지로 돌아간다?…“이번엔 스포츠 디렉터 역할, 스페인 2부리그에서 경험 쌓았어”

인터풋볼 2026-06-08 10: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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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미추가 스완지 시티에서 스포츠 디렉터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

유럽 축구 소식을 잘 아는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7일(한국시간) “스완지가 미추를 새로운 스포츠 디렉터로 임명하는 것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디 마르지오 기자에 따르면 스완지가 과거 팀에서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던 미추와 재회를 고려하고 있다. 다만 선수는 아니다. 디 마르지오 기자는 “이번엔 스포츠 디렉터 역할이다. 그는 얼마 전까지 스페인 라리가2 부르고스에서 매우 좋은 성과를 거두며 경험을 쌓았다”라고 설명했다.

미추는 과거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였다. 현역 시절 레알 오비에도, 셀타 비고, 라요 바예카노 등을 거쳤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2012-13시즌 스완지 이적 이후였다. 미추는 43경기 22골 4도움을 몰아치며 EFL컵 우승에 성공했다.

다만 미추의 전성기가 길지 않았다. 2013-14시즌엔 부상으로 인해 원하는 만큼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4경기 6골 6도움에 그쳤다. 2014-15시즌 나폴리로 임대를 떠났으나 6경기 1도움만 기록했다.

이후 미추는 스페인 4부리그 랑그레오로 향해 부상 회복에 집중했지만 부활은 없었다. 2016-17시즌 레알 오비에도로 향했으나 28경기 3골 1도움만 만들었다. 결국 시즌 종료 후 31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축구화를 벗은 뒤 미추는 랑그레오, 레알 오비에도 등에서 스포츠 디렉터로 활동했다. 2019년부턴 부르고스에서 스포츠 디렉터로 일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미추가 약 11년 만에 스완지로 향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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