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상암)] 바르셀로나 레전드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이 대한민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바르셀로나 레전드는 6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CHAMPIONS IMPACT IN SEOUL'에서 리버풀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더레즈 레전드를 만나 8-3 대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의 메인 테마는 '마법과 기적의 IMPACT'였다. 티키타카로 유럽 축구를 지배했던 바르셀로나 전설들과 이스탄불의 기적을 일군 리버풀 출신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더레즈 레전드가 맞대결을 펼쳤다.
승자는 바르셀로나 레전드였다.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끈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해트트릭을 몰아친 놀리토를 앞세워 더레즈 레전드를 상대로 5점 차 대승을 거뒀다.
이날 푸욜은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바르셀로나 레전드 수비를 이끌었다. 경기 후 그는 “양 팀 모두 치열한 경기를 펼쳤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상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서울은 정말 멋진 도시다. 이미 이곳에서 여러 번 경기를 뛰었다. 응원해 주신 한국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더했다.
상대 선수 중 누가 가장 위협적이었냐는 물음에 푸욜은 “특정 선수 한 명을 꼽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상대 팀 전체가 매우 훌륭하고 좋은 선수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팬들을 위한 멋진 경기를 펼쳤다. 우리가 상대보다 더 많은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팬들이 즐거운 경기를 펼쳤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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