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웃돈 美고용지표…금리인상 전망에 증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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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웃돈 美고용지표…금리인상 전망에 증시 급락

데일리임팩트 2026-06-08 09:02: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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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클립아트코리아


뉴욕증시는 예상치를 크게 웃돈 고용지표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5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17만2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8만명)를 크게 웃돌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43.4%로 높아진 반면, 동결 확률은 28.2%로 크게 줄었다.


◇나스닥 4.18% 급락

- 5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1.35% 하락한 5만866.78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2.64% 하락한 7383.74, 나스닥종합지수는 4.18% 급락한 2만5709.43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반도체 종목 30개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3% 급락했다.

- 국제유가는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2.69% 급락한 배럴당 90.54달러에 마감했다. 


◇트럼프 "이란과 최종합의 매우 근접…10일까지 타결 가능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이스라엘 미사일 공격 이후 협상 재개를 촉구했다.

- 7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사일을 쐈으니 이제 그만하고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 합의하라"며 "이번 공격은 협상에 도움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오는 8~10일 사이 타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는 "우리는 이란과의 최종 합의에 매우 근접해 있다"며 "현재 상황으로 협상이 무산되길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 美연준 연내 금리인하 전망 철회…고용호조 영향

-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그룹이 견조한 노동시장 등을 이유로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없을 것으로 전망을 수정했다.

-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 데이비드 메리클은 지난 5일 보고서에서 기준 금리 인하 시점 전망을 기존보다 늦췄다. 당초 2026년 12월과 2027년 3월로 예상했던 두 차례의 인하 시점을 각각 2027년 6월과 12월로 조정한 것이다.

- 메리클은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기존 10%에서 20%로 높였지만, 여전히 가능성이 크지 않은 시나리오로 평가했다.


◇스페이스X, 1500억달러 몰려 IPO 청약 목표액 2배 흥행

-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공모 목표액의 두 배에 달하는 투자 수요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번 IPO를 통해 750억달러(약 117조원) 조달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500억달러(약 234조원)의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다음 주 공모가 확정 전까지 수요 규모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 역대급 IPO '대어'로 평가받는 스페이스X는 오는 12일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기업가치는 1조7500억달러(약 2662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오늘의 특징주

- AI 반도체 시장의 핵심 기업인 엔비디아는 6.20% 하락하며 시가총액 3000억달러 이상이 줄어들었다. 최근 상승세를 주도했던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13.25%, AMD는 10.86% 폭락했다.

- 룰루레몬은 1분기 양호한 실적에도 연간 실적과 매출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면서 8.55% 급락한 114.23달러로 장을 마쳤다.

- 비트코인 급락 속 관련주인 코인베이스와 스트래티지도 각각 7.15%, 6.90%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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