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전방십자인대 파열…♥임라라, 쌍둥이 혼자 육아 어쩌나 (엔조이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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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 전방십자인대 파열…♥임라라, 쌍둥이 혼자 육아 어쩌나 (엔조이커플)

엑스포츠뉴스 2026-06-08 08:1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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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엔조이 커플 손민수가 축구 중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7일 엔조이커플 유튜브 채널에는 '앞으로 혼자 육아 예정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손민수 늦은 밤 홀로 카메라를 켰다. 그는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오랜만에 운동을 해야겠다 했는데, 지금 무릎을 다쳤다. 큰일났다. 라라한테 혼나겠다"고 걱정했다.

이후 그는 임라라에게 증상을 이실직고했다. 이를 들은 임라라는 손민수에게 "십자인대 파열이다. 무조건 수술"이라고 냉정하게 반응했다.

다음 날 손민수는 "쌍둥이 아빠가 미쳤다고 20대 젊은 청년처럼"이라며 반성했다. 병원으로 향하면서 임라라는 "육아에 잠 잘 시간도 없는데 남편 병원 라이딩이나 하고"라며 한탄했다.

임라라는 "둘이 2주째 새벽 4시에 기상을 하고 있다"며 서로 예민해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 노력 중이었던 상태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손민수가 잠을 자는 대신, 축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던 것을 존중하고자 운동을 보내줬던 것이라고도 토로했다.



임라라는 "제가 안전민감증이고 민수는 안전불감증이라 그걸로 진짜 많이 부딪힌다"고 말하며 고된 육아 중 손민수가 부상까지 당한 속상함에 울컥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병원 도착 후 임라라는 손민수의 휠체어를 끌어주며 "또 이런 일이 발생하면 얼굴 안 본다"고 선언했다. 그는 "결혼하고 아기를 낳으면 이제 남자 손민수가 아니라 가장 손민수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살면 가족들한테 피해주는 것"이라고도 말했다.

병원 검사 결과, 손민수는 우려했던대로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또한 담당의는 "거의 완전 파열에 가깝다. 연골판 손상도 보인다"고 심각한 상태임을 밝혔다. 또한 수술을 받고 4주 정도 목발을 짚어야 한다고도 진단했다.

한편, 손민수와 임라라는 2023년 결혼해 지난해 10월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사진=엔조이커플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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