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동료' 스롱 vs 서한솔, 8강서 외나무다리 맞대결…김가영·이미래도 8강 안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전 동료' 스롱 vs 서한솔, 8강서 외나무다리 맞대결…김가영·이미래도 8강 안착

빌리어즈 2026-06-08 01:28:56 신고

3줄요약
'전 동료' 스롱 피아비(왼쪽)와 서한솔(오른쪽)이 LPBA 2차 투어 8강에서 만났다. 사진=PBA, 빌리어즈앤스포츠 DB
'전 동료' 스롱 피아비(왼쪽)와 서한솔(오른쪽)이 LPBA 2차 투어 8강에서 만났다. 사진=PBA, 빌리어즈앤스포츠 DB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전 직장 동료'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와 서한솔(휴온스)이 LPBA 2차 투어 8강에서 라이벌로 만났다.

스롱과 서한솔은 7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여자부 LPBA 16강에서 각각 한슬기(하나카드)와 전어람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특히 서한솔은 전어람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며 애버리지 1.222를 기록했다. 앞서 32강전에서도 정수빈(NH농협카드)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며 애버리지 1.500을 기록한 서한솔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8강에 안착했다.

1세트에서 9이닝까지 8:4로 앞서던 서한솔은 10이닝째 전어람에게 9:9로 추격을 당했으나, 11이닝에 남은 2점을 마무리하며 11:9로 첫 세트를 따냈다.

전어람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둔 서한솔. 빌리어즈앤스포츠 DB
전어람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둔 서한솔. 빌리어즈앤스포츠 DB

2세트와 3세트에서는 더욱 빠른 템포로 경기를 주도했다. 2세트 7이닝째 뱅크샷 두 개를 성공시키며 하이런 6점을 기록한 서한솔은 단숨에 10:3으로 달아났고, 9이닝째 뱅크샷으로 남은 2점을 마무리해 11:4로 승리했다.이어 3세트마저 7이닝 만에 뱅크샷 마무리로 11:2 승리를 거두며 경기를 끝냈다.

32강전에서 이지연1을 상대로 애버리지 1.941을 기록했던 스롱은 16강전에서는 애버리지 1점대를 넘기지 못했지만 한슬기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8강에 올랐다.

1세트에서는 한슬기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1이닝 1득점을 시작으로 2이닝부터 4이닝까지 세 이닝 연속 뱅크샷을 성공시키며 4이닝 만에 10:1로 세트포인트를 만들었다. 이후 10이닝째 남은 1점을 마무리해 11:3으로 승리했다.

초반 열세를 뒤집고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거둔 스롱 피아비. PBA 제공
초반 열세를 뒤집고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거둔 스롱 피아비. PBA 제공

그러나 2세트부터 스롱의 반격이 시작됐다. 한슬기가 4이닝째 4득점을 올리며 6:4로 앞섰지만, 스롱은 5이닝째 6:6 동점을 만든 뒤 7이닝에 3점을 추가해 9:7로 역전했다. 이후 10:9로 앞선 10이닝째 남은 1점을 마무리하며 11:9로 승리, 세트스코어 1-1 균형을 맞췄다.

치열했던 2세트를 극적으로 따낸 스롱은 3세트부터 본격적으로 기세를 몰아붙였다. 5이닝째 7:0으로 앞서나간 스롱은 13이닝 만에 11:2로 승리해 세트스코어 2-1을 만들었다. 이어진 4세트에서도 한슬기는 초반의 공격적인 득점력을 회복하지 못했고, 그 사이 차분히 점수를 쌓은 스롱이 11:3(10이닝)으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3-1를 완성했다.

이로써 지난 시즌까지 우리금융캐피탈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스롱과 서한솔은 8강에서 서로 다른 팀 패치를 달고 맞붙게 됐다. 서한솔은 지난 PBA 팀리그 드래프트를 앞두고 우리금융캐피탈에서 방출된 뒤 휴온스의 지명을 받아 이번 시즌부터 휴온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림의 박정현을 물리친 김가영은 8강에서 다시 하림의 김상아를 상대한다. PBA 제공
하림의 박정현을 물리친 김가영은 8강에서 다시 하림의 김상아를 상대한다. PBA 제공
김가영과 4강 진출을 겨루는 김상아. PBA 제공
김가영과 4강 진출을 겨루는 김상아. PBA 제공
'디펜딩 챔피언' 이미래도 세트스코어 3-0으로 하윤정을 꺾고 8강에 올랐다. 빌리어즈앤스포츠 DB
'디펜딩 챔피언' 이미래도 세트스코어 3-0으로 하윤정을 꺾고 8강에 올랐다. 빌리어즈앤스포츠 DB

이밖에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은 '포켓볼 제자' 박정현(하림)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서한솔과 함께 16강 진출자 가운데 유이하게 애버리지 1점대를 기록했다. 김상아(하림)는 용현지(웰컴저축은행)를, 이미래(하이원리조트)는 하윤정을, 권발해(에스와이)는 송민지를 모두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또한, 장가연(우리금융캐피탈)과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는 각각 최혜미(웰컴저축은행)와 임경진(브레이커스)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8강 대진을 완성했다.

LPBA 8강전은 8일 오후 3시 김가영 대 김상아, 스롱 대 서한솔의 맞대결로 포문을 열며, 이어 오후 8시에는 이미래 대 응우옌호앙옌니, 권발해 대 장가연이 4강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사진=PBA, 빌리어즈앤스포츠 DB)

Copyright ⓒ 빌리어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