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이라는 타이틀 뒤에 감춰진 현실이 날것 그대로 공개됐다. 쥬얼리 3기 출신 하주연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주연'을 통해 삼각김밥과 고유가 지원금으로 점철된 5월 직장인 일상을 꺼내놨다.
"나는 부자 될 거다"…주문과 삼각김밥 사이
헬로키티 가방을 메고 패셔너블한 출근룩을 뽐내던 하주연이 입버릇처럼 외친 말은 "나는 부자가 될 거다, 나는 성공할 거다"였다. 그러나 점심 메뉴는 삼각김밥과 커피우유 하나로 조용히 마무리됐다.
원래 자장면을 먹으러 갔지만 월요일 휴무로 발길을 돌려야 했고, 고유가 지원금을 쓸 수 있는 곳을 찾아 결국 편의점행을 택했다. 치킨 샐러드 도시락에 집에서 타온 아이스 믹스 커피로 끼니를 해결한 날도 있었다.
39세에 백수는 없다…쇼룸 매니저 3년차의 현실
하주연은 현재 주방용품 전문 쇼룸에서 매니저로 일하며 커트러리 커스텀 작업과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앞서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서 "일이 안 들어오니까 취직한 것"이라며 39살 백수 생활은 선택지에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화면 속 자신의 얼굴이 실물보다 길쭉해 보인다며 줄자로 얼굴 길이를 재는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관자놀이가 좁고 볼살이 없어서 생기는 현상이라는 나름의 분석도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자장면 먹으러 갔다가 삼각김밥 드신 거 너무 공감된다", "주문 외치면서 삼각김밥 드시는 거 현실 그 자체", "솔직해서 오히려 더 좋아졌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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