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민과 새마을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펼쳐졌다.
부산시는 7일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과 제16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는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새마을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공동체 정신과 나눔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새마을회원과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했다.
◆ 시민 참여형 축제로 꾸며져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문화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부산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백일장과 사생대회, 오행시 행사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청년새마을회원들의 플래시몹 공연과 어울림 골든벨, 세대공감 콘서트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시간도 마련됐다.
◆ 나눔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
행사장에서는 각 구·군 새마을회가 운영하는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 새마을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특히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과 의류 등을 나누는 새마을장터를 통해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
김경덕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해 온 새마을지도자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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