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목동)] 드디어 이겼다.
충북청주는 7일 오후 7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5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에 2-1로 승리했다. 충북청주는 2025년 11월 23일 최종 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 1-0 승리 이후 196일 만에 승리를 해냈다.
[선발 라인업]
서울 이랜드는 민성준, 박진영, 김오규, 박재환, 오인표, 박창환, 서진석, 김현우, 강현제, 김현, 까리우스가 선발 출전했다. 엄예훈, 정연원, 손혁찬, 조준현, 제랄데스, 에울레르, 박재용, 가브리엘, 변경준이 대기했다.
충북청주는 조성훈, 조윤성, 박건우, 반데이라, 이창훈, 김선민, 허승찬, 정진우, 가르시아, 서재원, 홍석준이 선발 출격했다. 벤치에선 공태윤, 김윤환, 이강한, 이동원, 민지훈, 이라클리, 엔조, 이종언, 이동진이 벤치에 앉았다.
[전반전] 충북청주 완벽 통제한 서울 이랜드, 김현 골로 1-0 리드
서울 이랜드가 충북청주를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전반 8분 강현제가 내준 패스를 김현이 슈팅으로 보냈는데 수비 맞고 무위에 그쳤다.
충북청주는 좌우 서재원, 홍석준을 통해 빠르게 측면 공격을 시도했지만 중앙에서 슈팅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29분 김현이 공을 끊어내고 까리우스가 잡아내 돌진한 뒤 슈팅을 했는데 조성훈이 잡아냈다.
서울 이랜드가 앞서가기 시작했다. 전반 32분 김현이 골을 터트렸다. 오인표가 날린 슈팅이 수비 맞고 나온 걸 김현이 바이시클킥으로 마무리했다.
서울 이랜드는 멈추지 않았다. 전반 33분 오인표가 김현 패스를 잡고 밀고 나갔고 박창환이 패스를 받은 뒤 슈팅을 했지만 조성훈이 쳐냈다. 이어진 상황에서 서진석 중거리 슈팅은 골문과 거리가 있었다. 전반 39분 서진석 왼발 슈팅은 조성훈이 잡았다.
충북청주는 서울 이랜드의 수비를 아예 뚫지 못했다. 전반은 서울 이랜드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전] 충북청주 드디어 이겼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시작과 함께 김현우를 빼고 손혁찬을 넣었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5분 김현 슈팅이 수비에 맞아 아쉬움을 삼켰다. 충북청주도 기회를 놓쳤다. 후반 6분 정진우가 역습을 시도했고 패스를 받은 서재원이 슈팅을 했는데 민성준이 쳐냈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9분 서진석을 불러들이고 제랄데스를 추가했다. 후반 10분 손혁찬이 좌측 공간을 질주한 뒤 중앙으로 보냈고 김현이 몸을 날려 슈팅으로 보냈지만 수비가 걷어냈다.
충북청주가 흐름을 탔다. 점유율을 확보한 뒤 공세를 펼쳤다. 후반 13분 정진우가 날카로운 슈팅을 보냈으나 민성준이 막아냈다. 후반 14분 반데이라 프리킥은 득점에 실패했고 이어지는 가르시아 슈팅도 막혔다.
박창환이 서울 이랜드를 이끌었다. 후반 15분 수비를 하던 박창환은 빠르게 올라간 크로스를 올렸고 손혁찬이 슈팅을 했으나 수비에 막혔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17분 강현제, 까리우스를 빼고 에울레르, 변경준을 넣었다. 충북청주는 후반 18분 정진우, 서재원을 빼고 민지훈, 이종언을 추가했다.
서울 이랜드가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19분 오인표의 강한 크로스를 제랄데스가 밀어넣으려고 했는데 수비 맞고 나갔다. 이어지는 코너킥 상황에서 박재환 헤더는 수비가 걷어냈다. 후반 27분 오인표 크로스를 제랄데스가 왼발 슈팅으로 보냈는데 제대로 맞지 않았다.
충북청주는 이종언을 활용한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30분 이종언 크로스가 허승찬 헤더로 이어졌는데 골문과 거리가 있었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31분 부상 당한 박재용 대신 가브리엘을 투입했다. 후반 39분 이종언이 골을 기록하면서 1-1이 됐다.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박재환 헤더는 골문 위로 날아갔다. 후반 44분 반데이라 슈팅은 민성준이 잡았다.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서울 이랜드 수비 실책이 나왔고 반데이라 내준 걸 가르시아가 골로 기록하면서 충북청주가 앞서갔다. 경기는 충북청주의 2-1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
서울 이랜드(1) : 김현(전반 32분)
충북청주(2) : 이종언(후반 39분), 가르시아(후반 추가시간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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