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스타] '30야드 환상 칩인 버디' 문동현, 최연소 KPGA 선수권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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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스타] '30야드 환상 칩인 버디' 문동현, 최연소 KPGA 선수권 챔피언 등극

일간스포츠 2026-06-07 18:01: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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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현. 사진=KPGA 제공


문동현(20·우리금융그룹)이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에서 최연소 우승 기록을 작성했다. 

문동현은 7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서코스(파71)에서 열린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친 문동현은 8언더파를 친 김찬우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KPGA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문동현은 우승 상금 3억2000만원과 함께 2031년까지 KPGA 투어 출전권,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300점을 받았다.

20세 2개월 2일에 우승한 문동현은 대회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도 세웠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23년, 22세 19일의 나이에 우승한 최승빈이 보유하고 있었다. 

문동현. 사진=KPGA 제공


문동현은 공동 선두에 올라 있던 16번 홀(파4), 티샷이 벙커로 빠지고 세컨드 샷 마저 그린 주변 러프에 떨어지는 불운을 겪었지만, 30야드를 남기고 친 어프로치 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며 버디를 작성했다. 

이 버디로 단독 선두가 된 문동현은 남은 2개 홀을 파로 막았고, 다른 선수들이 남은 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문동현이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맞았다. 

한편, 1타 차 앞선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한 김준형은 이날 2타를 잃으며 최종 6언더파 278타를 기록, 왕정훈과 공동 5위에 머물렀다. 김찬우가 최종 8언더파로 단독 2위, 엄재웅과 이재진이 7언더파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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