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 문동현이 전통과 권위의 대회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문동현은 7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서코스(파71)에서 펼쳐진 제69회 KPGA 선수권(총상금 16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엮어 2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문동현은 2위(8언더파 276타) 김찬우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3억2000만원을 손에 넣었다. 2031년까지 KPGA 투어 시드,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300점도 함께 받았다.
문동현에게 이번 우승은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해 KPGA 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 트로피다. 특히 KPGA 선수권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20세 2개월 2일)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2023년 대회에서 최승빈이 기록한 22세 19일이다.
엄재웅과 이재진은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 공동 3위, 왕정훈과 김준형은 6언더파 278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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