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는 최근 육군 제51사단 167여단(2대대)를 방문, 장교 및 일반 사병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등 범죄예방 및 관계성 범죄(교제폭력·스토킹 등) 인식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교제폭력과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젊은 연령층이 대다수인 군장병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범죄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구체적 예방 대책과 대처 요령에 이어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 등을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둬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창식 167여단장은 “군부대 장병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안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경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부대 내에서도 관계성 범죄 예방에 힘쓰고, 장병들이 건전한 병영 생활과 사회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지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찬 안산단원서장도 “교제폭력이나 스토킹과 같은 관계성 범죄는 단순히 개인간의 문제가 아닌, 중대한 사회적 범죄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주역인 군장병 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존중하는 관계 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 군부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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